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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름철 에어컨 전기세 아끼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에어컨 없이는 살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는데요. 아래에서 저렴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기 위한 꿀팁을 살펴보겠습니다.
에어컨 전기세 아끼기 위한 간단 정보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에어컨의 종류입니다. 에어컨은 정속형과 인버터형으로 나뉩니다. 쉽게 구분하기위해 표로 준비해 봤는데요.
구분 | 인버터형 | 정속형 |
전기용품 안전관리법에 의한 표시 | 정격능력, 소비전력 등이 정격, 중간, 최소 또는 정격, 최소로 구분 | 정격능력, 소비전력 등이 구분되지 않음 |
에너지 효율등급 | 대체로 1~3등급 | 대체로 5등급 |
연식 | 최근 에어컨일수록 인버터형일 확률 높음 | 오래된 에어컨일수록 정속형일 확률 높음 |
특징 | 설정온도에 도달하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소모함 | 설정온도에 도달하더라도 동일한 에너지를 사용함 |
절약방법 | 설정온도에 도달하면 전원을 끄지않고 켜두는 것이 도움됨. | 설정온도 도달 시 에어컨을 끄고, 다시 온도가 올라가면 켜는 것이 도움됨. |
이렇 듯 에어컨 종류에 따라 특징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종류는 숙지한 후 아래에서 나오는 전기 아끼는 방법을 적용하시면 됩니다. 아래에서 에어컨 전기세를 50%이상 줄일 수 있는 방법 5가지 살펴보겠습니다.
1) 시작은 강풍으로, 추후 약풍으로 조절
- 에어컨을 켠 후, 강풍으로 빠르게 설정 온도에 도달하게 한 후 최대한 약풍으로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전기세를 줄이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시작부터 빠르게 강풍으로 실내온도를 빠르게 내리는 것이 전기세 절약면에서 매우 도움이 됩니다. 만약 약풍으로 가동해 설정온도까지 도달하게 둔다면 온도를 낮추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에 전기세는 강풍보다 더 나오게 됩니다.
- 또한 집을 오래 비웠다면, 먼저 집의 창문을 모두 열어 집 내부의 뜨거운 공기를 배출한 후 에어컨을 동작시키는 것 또한 에어컨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법이 됩니다.
- 추가로 팁을 공유하자면 외출 등으로 에어컨을 꺼야할 일이 생긴다면 30분정도 송풍모드로 예약꺼짐을 설정해두는 편이 에어컨 내부의 습기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어 에어컨 내부의 곰팡이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2) 실외기 관리하기
- 에어컨은 실외기를 통해 더운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게 됩니다. 실외기가 더운 공기를 원활히 배출하지 못한다면 에어컨은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듯 전기세 효율 또한 급속하게 떨어집니다. 그렇기에 에어컨 실외기가 잘 동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실외기 주변 장애물은 모두 제거해야하며, 더운 공기가 나가는 통로를 원활히 확보해야합니다. 또한 실외기에 차광막 등을 설치에 한여름 태양빛으로 인해 실외기 온도가 무리하게 올라가는 것을 방지해주는 것 또한 전기세 절약에 큰 도움이 됩니다.
3) 바람방향을 최대한 위로 향하게 하기
- 차가운 공기는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를 활용해 에어컨 바람 방향은 최대한 위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덥기 때문에 에어컨 바람을 사람을 향하게 하여, 에어컨 바람을 직접적으로 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전기세 절약 면에 있어서, 그리고 실내 온도를 낮추는 면에 있어서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4) 에어컨과 서큘레이터를 활용하기
- 에어컨을 사용 시 서큘레이터를 이용해 공기순환을 극대화 시켜주는 것 또한 에어컨과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에어컨에서 나오는 차가운 공기들이 뭉치지 않고 최대한 분산되어 집 안의 공기온도를 낮추게 되며, 공기 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에어컨은 빠르게 온도가 내려갔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을 조정해 전기세를 절감하게 됩니다.
5) 에어컨 필터를 주기적으로 청소하기
-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쌓이게 되면 증발기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기 떄문에 온도를 낮추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며 전기세 또한 증가하게 됩니다. 필터를 주기적으로 청소하는 것만으로도 전기세의 27%를 줄일 수 있다고 환경부에서 밝혔는데요. 집 내외부의 환경에 따라 주기적인 필터 청소 또한 매우 중요한 전기세 절약의 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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