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안타까운 소식으로 찾아뵙게 됐습니다. 일본 영화 음악의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의 별세 소식인데요. 수많은 명곡을 배출한 거장의 별세로 많은 사람들이 애도의 물결을 표하고 있습니다. 국내 유명인사들의 애도와 어떤 병으로 별세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사카모토 류이치는 1952년생으로 71세입니다. 아시아 최초 아카데미 음악상 수상자로서, 골든글로브상과 그래미 어워드를 받은 세계적인 거장입니다. 대표곡으로는 The Last emperor, rain 등등이 생각나는데요. 노래제목만으로는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마지막황제>,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등 유명한 영화의 OST를 맡았습니다.
국내 유명인사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졌는데요.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가 자신의 SNS를 통해 "선생님 머나먼 여행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R.I.P 사카모토 류이치"라며 글을 남겼습니다. 생전 사카모토 류이치는 슈가에게 "음악에 진지한 겸손하고 멋진 청년"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또한 가수 배철수 님도 사카모토 류이치에 대한 애도를 표했는데요. 배철수 님은 "동년배의 죽음은 느낌이 조금 다르다. 그의 전기를 읽고 성장기의 문화환경이 많이 부러웠는데.."라는 글과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사진은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했던 사카모토 류이치와 배철수 씨가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사카모토 류이치는 2014년 인두암을 진단받고 완치되었으나, 2020년 직장암 진단을 받고 1년 사이에 6차례나 수술을 하는 등, 힘든 투병생활을 이어왔습니다. 그러다 지난 2023년 3월 28일 생을 마감했습니다.
직장암은 대장암의 일종입니다. 항문의 위치부터 15~16cm 거리의 직장에 악성종양이 생기면 직장암이라고 합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발현되고 난 후면 진행이 많이 된 상태인 아주 무서운 병입니다. 증상으로는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대변이 가늘고, 잔변감, 식욕 감소,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직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육류 섭취를 제한해야합니다. 섬유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을 줍니다. 음주, 흡연은 만병의 근원이기에 당연히 직장암에도 좋지 않고, 대장내시경을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항문학회에서는 45세부터 5년 주기로 대장내시경을 실시하도록 권장합니다.
오늘은 사카모토 류이치의 별세소식과 직장암의 예방방법에 대해 포스팅해 봤는데요. 건강관리라는 게 일상의 사소한 습관을 만들어 나가기만 해도 미래에 큰 효과를 불러오는 것 같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기억해 두고 자주 먹는 습관을 기른다면 건강 관리의 큰 도움이 되니 다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포스팅을 마무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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